ナリナリの好きな仁寺洞


きらきら50代だ!!!
by nari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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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年前に作ったのが出てきた。
案外かわいいかも。にょほ~。
あ、でも輪郭の処理がチョットかな。。。
# by narinya | 2008-07-11 15:16 | 刻 seal carving

スケッチ 紫陽花(鉛筆・顔彩)

歯医者へ行って、帰りには何かお昼でも食べて帰るつもりでした。まずは、お気に入りの猫!猫!と思って飼われている花屋に立ち寄り・・・。残念ながら、にゃんこは見れなかったけど、ついついきれいな紫陽花を衝動買いです。その分、外食はあきらめました。そろそろ紫陽花もなくなるから今のうちと思ってお花優先。にしても、紫陽花、なんであんなにグラデーションがきれいなんだろう~。

スケッチ  紫陽花(鉛筆・顔彩)_d0090959_13101330.jpg

# by narinya | 2008-07-08 12:58 | スケッチ drawing

版本体 半切1/2 ② 판본체 반절1/2 ② 

ハングル書道、版本体の基礎練習は順調です。パッチムが出てきたり徐々に複雑になってきましたが、慣れてきた部分もあり楽しくできています。まだ文字の基本練習中心なのですが、言葉も書いてご覧なさいって先生がお楽しみ用のお手本もくださるの。

今回は、この8文字。意味は 「一日先延ばしにするとスグに10日経っちゃうよ」 ですって。こう教訓めいた言葉って大人になると書くことないでしょう?だからちょっと新鮮。こうして読める言葉を書くのは、日本の書道だと現代文を書く近代詩文とか調和体に近い感覚かなぁ、と思います。

字を書く以上、やっぱり見た人が読めるというのはいいことですよね。ハングル書道には書体があるので、初学者でも比較的、練習しやすいと思います。でも、日本の現代文は、いざ書こうとしても、はっきり書体として分かれてないものねぇ。漢字書と仮名書が十分にできるようになった先にある、ある意味すごく高度な世界だということでしょう?違うかな?とにかく私はムリだにゃ~。

もちろん、ハングル書道も端正なものばかりではないようですが。韓国の本屋で、なんかすごいことになっちゃってる字の作品集も売ってたし。もうね、ハングルなんだか象形文字なんだか?何かの暗号?みたいな(笑)。好みもあるから深くは言及しないけど、私は、やっぱり品があるのが好き~。

版本体 半切1/2 ② 판본체 반절1/2 ② _d0090959_14144239.jpg

한글서예, 판본체 연습은 순조로워요. 받침 등장으로 조금씩 복잡해지긴 하지만 점점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보이는 나리냐 씨.^^ 아직 글씨 연습을 주로 하는데 이렇게 글도 좀 써 보라고 선생님이 체본을 주신답니다.

이번에는 이 여덟 글자. 어른이 되면 이런 교훈 말을 쓰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조금 신기해요. 이렇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쓴다면... 일본어 현대문을 쓰는 '근대시문서(近代詩文書)'나 '조화체(調和體)'라고 불리는 분야와 비슷하다고 할 수가 있을까?

글씨를 쓴 이상은 역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게 좋겠지요. 한글서예는 이렇게 서체가 있어서 초학자라도 연습을 시작하기가 비교적 쉬운 것 같아요. 한편 일본 현대문은 정작 쓸래야 분명히 나뉘어진 서체가 없잖아요. 한문서예와 가나서예에 많이 숙달하고난 후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 즉 상당히 뛰어난 능력이 필요해지는 거겠죠? 아닌가? 전 아직 못 하겠어요.

물론 한글서예도 단정한 것만이 아닌가 보지만... 한국 서점에서 봤는데 너무 지나치게 흘려 이제 한글도 아닌 상형문자? 암호?처럼 쓰인 작품집도 있었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깊이 언급은 안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품위 있는 것이 좋은데요-.
# by narinya | 2008-07-01 17:46 | 書道 calligraphy

スケッチ どくだみ(鉛筆・色鉛筆)

スケッチ どくだみ(鉛筆・色鉛筆)_d0090959_23232199.jpg
自分のブログだけど、ときどき重いんだよねー(-_-)と感じたりします。息抜きに、どくだみのスケッチでも・・・ww どくだみの葉っぱの周りって赤いのね。あんまりジッと見ないから気がつかないけど、よ~くみると可愛い花だにゃあ。
# by narinya | 2008-06-27 17:50 | スケッチ drawing

蓮の葉っぱをバックに 배경에 연꽃잎을 그려서

蓮の葉っぱをバックに  배경에 연꽃잎을 그려서_d0090959_2224565.jpg「競書」という言葉を手元にある書道辞典(東京堂出版)でひくと、1896年(明治29年)発行の「筆の友」で清書の優劣を競うことから始まったとあります。はじめは単に成績順に発表していたのが、後に級、段、師範などの位を設けるようになり、今では競書を主とした月刊誌が100以上発行されているのだそうです。

この方法は書道学習の一つとして広く普及していて、私が今まで書道を続けられたのも毎月本が郵送されるおかげだと思います。でも相変わらず 「本のお清書提出=書道をしている」 なの?という疑問も。

私がとっている本では、漢字各書体、仮名、ペン、条幅、創作、臨書など毎月7部門に提出できます。今はお稽古に通っていないので、一人で仕上げて本部へ直接送っています。

創作コーナーでは積極的にテーマを盛り込んで表現してみるのがいいと思います。今月のお題は、半切1/4 漢字5文字。夏らしく蓮の花を摘むという詩を選んで、バックに蓮の葉を淡墨で描きました。右上に引首印、右下には押脚印(どちらも自作^^)をついて、同じ字は少し変化させ、下部の余白が多いので落款もちょっと下げてみたりして。

って、単なる本の創作コーナーでここまでしてる人はいないようですが。それとも却下されてる?そうだとしても、それも含めて「創作」なんじゃないの?と思うわけです。さらに、自分のテーマが的外れでも、効果が出てなくてもこれまたいいんじゃないの?と。

結局、これは気に入ったので軸装します。仕上がりは7月中旬♪ 本には失敗作の方を出しましたw。


'경서(競書)'란 서예사전에 따르면 1896년에 발행된 책자에서 청서의 우열을 다툰 걸로 시작됐다고 해요. 처음에는 성적순으로 실었다가 점차 급(級), 단(段), 사범(師範) 같이 등급이 정하게 돼 현재는 이런 '경서'를 위주로 한 월간지가 매달 100 권 넘게 발행되어 있대요.

이것은 서예 학습의 한 수단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어요. 달마다 받는 책이 있어야 저도 어떤 상황이라도 서예를 계속할 수가 있었다는 게 사실이에요. 그러나 '청서 제출하기=서예 배우기'인가는 의문도 여전히 품구요...

책에는 한 달에 최대 7 부문에 작품을 낼 수가 있고 그게 한문 각서체에서 시작돼 가나, 팬, 반절 작품, 창작, 임서 등등. 저는 지금 학원에 다니지 않아서 다 혼자 완성해 보내요.

창작코너에선 적극적으로 자기 주제를 담도록 도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번 달의 제작 조건은 반절1/4, 한자 5글자. 초하답게 연꽃을 딴다는 한시를 골라서 배경에는 담묵으로 연꽃잎을 그려 봤어요. 제가 직접 만든 도장으로 위에 引首印을 아래에는 押脚印을 찍었고 되풀이 나오는 글씨엔 변화를 좀 주고 하부 여백이 많으니까 약간만 낙관을 내려 써 봤구요.

그냥 책의 한 코너에서 여기까지 하는 사람이 없나 봐요. 아니면 틀에 안 맞는다고 본부에서 제외하는 건가? 만약 그렇다고 해도 완전 되겠어요. 그리고 나름대로 시도해 본 만큼 효가가 없어도 그것도 괜찮구요. '창작'의 과정이란 어디까지나 그런 거죠?

결국 이 작품은 뜻밖에 맘에 들어서 족자로 하기로 했어요. 다음 달 중순쯤 받을 거예요♪
# by narinya | 2008-06-26 23:34 | 書道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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